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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속세상

1박2일. 제8의멤버매니저와함께하는복불복, 훈훈함이 빛났다.


  22일 방송 된 1박2일 강원도 영월 2편에서는, 멤버들이 천문대에서 달을 비롯한 여러 별들을 관찰하고 잠자리를 걸고 복불복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는데, 이번주 1박2일이 평소 1박2일과 다른점은 천문대로 별을 관찰해서 별과 우주에대한 신비로움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해 준 점과 보이진 않지만 항상 그들과 함께하는 매니저와 같이 복불복 게임을 했다는 점이다.

  필자는 후자에 대해서 깊은 인상을 받았다. 스태프와 함께하는 1박2일을 넘어 이제는 매니저와 함께하는 1박2일을 선보였다. 항상 이 여섯멤버들과 함께하는 이들이지만, 방송에서는 거의 볼 수 없는 사람들이다. 간혹 MC몽의 매니저 훈석만 카메라에 담겨질뿐 , 나머지 멤버들의 매니저는 거의 볼 수가 없었다. 

  1박2일의 제작진은 여섯 멤버들과 매니저들 간의 우정을 돋구자는 취지에서 YB와 OB 팀을 나눠 '줄줄이 말해요', 몸으로 말해요', '구구단을 외자' 3종 게임을 했다. 이날 복불복을 위해 화면 안으로 들어온 멤버들의 매니저들은 각각 자신이 함께 일하고 있는 스타와 닮거나 혹은 정반대인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C와 김C매니저는 서로 어색하고 조용한게 닮았고(바뀐지 얼마안됬다고;;), 강호동과 강호동 매니저는 정반대의 모습으로 눈길을 끓었고, 전형적인 매니저(?)인 이승기의 매니저, 은지원과 동갑내기 매니저 등 각양각색의 특징을 지는 매니저가 눈길을 끓었다. 


  복불복을 하는 도중에, 때론 약간 섭섭하기도한 매니저들의 모습이나, 어이없고 황당해하는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그리고 복불복 후, 여섯멤버들과 함께 복불복 게임을 한 여섯 매니저들이 함께 방송출연한 소감을 밝히면서,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초반에는 차마 일반인이 먹을수 없는 음식을 두고(까나리, 레몬 등) 복불을 펼쳐 약간은 가학적이라는 느낌을 받았던 일박이일이 나아가, 게스트들이 참여하게 되는 복불을 하게 되었다. 계속 반복되는 일정한 복불복으론 시청자들이 식상함을 느낄수 있기때문에 이들의 복불은 계속해서 변화해 왔다. 게스트들이 함께 하는 복불복에이어 제7의멤버인 스태프와 함께하는 복불복이 나오게되고, 뒤이어 이제는 제8의멤버 매니저와 함께하는 잠자리배 복불복까지 나오게 되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들의 복불복은 과연 어디까지 나아갈 것인지 궁금해진다.



<사진출저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