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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수능50일남은시점에,반수생이 고3학생에게 던지는 조언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시점으로 수능은 D-50이다. 나또한 작년에 그랬고, 나를 포함한 수많은 학생들이 그랬고, 지금 현재 고3학생들도 그럴것이다. 처음 보는 수능이기에 수많은 생각들과 걱정들이 있을것이다. 학교 안좋은데로 걸리면 어떡하지?, 수능당일날 아프면 어떡하지? , 늦게 일어나면 어떡하지? , 수학문제푸는데 공식이 갑자기 까먹으면?, 영어단어가 갑자기 기억이 안나면? 등등 수많은 걱정거리가 생길시기이다. 문제는 그 걱정으로 인해 마무리가 중요한 시점에서 불안감에 휩싸이게 되고 집중력과 자신감의 저하를 불러온다는 점이다. 필자는, 고3초반때 성적이 그렇게 좋지가않았다. 언수외 탐구 각각 3 2 3 1등급 정도 나왔었고, 꾸준히 공부해서 점점 성적을 끌어올렸다. 수능보기 한달전 치르는 마지막 모의고.. 더보기
Zero-Sum 게임인 우리나라 입시현실 제로 썸 게임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제로 썸 게임은 한쪽이 이기면 한쪽은 지게되는 (무승부는없는) 게임입니다. 반댓말은 WIn-WIn게임입니다. 서로 이길수 있는게임이죠. 우리나라 입시 현실은 바로 제로 썸 게임입니다. 등록금 후불제도 이런거 있으면 뭐합니까. 일단 대학은 가야지, 그게 효력을 발휘한다 하더라도 우리나라 입시 문제의 본질이 썩어 빠졌는데, 있으면 뭐합니까. 내가 남들을 밟고 일어서야만 살아 남을 수 있는 현실인데, 대학졸업하고 대기업에서 대학나온거 보는거, 뭐 고등학교 때 얼마나 열심히 했나. 그런 거 본다구 하는데, 좋습니다. 거기 까진 좋아요. 그럼 열심히 하면 다 Sky갑니까? 미친듯이 열심히 하면 무조건 Sky갑니까? 학생은 60만명이 넘고 대학들이 뽑는 인원은 제한되어있고, 미친.. 더보기